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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u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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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Ruah //

Stay.Jeju Island
Find.Mystic Sound
Make.Valuable Locality

부드러운 서정과 깊이 있는 서사의 접점이 빚어내는 비단결 같은 화음에 이끌려

나는 오랫동안 달고 편안한 꿈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 소설가 김정산

 

추위를 녹일 피아노 선율 - 네이버뮤지션 리그 선정 

그녀의 음악은 ‘소리에 옷을 입혀 혼을 불어넣듯’ 생명력이 있다. - 시인 류기봉

'클래식에서 즉흥음악까지 가능한 희소성의 아티스트 - 퓨전바이올리니스트 사라토미

라루아*문효진// laRuah*Hyojin Moon

2007년 [영혼은 바람이 되어] 음반으로 데뷔하여 방송PD, 시인등단, 뉴미디어 아티스트 등 음악 외 활동도 크로스오버했다. 호주 멜버른에서 피아노를, 서울에서 뉴미디어 음악을 공부했다. 

 

우도의 책방에 사연을 남기면 음악을 만들어주는 "음악책갈피" 프로젝트로 문체부 장관 최고기획상(2020)을 받았다.​​ 피아노 해체 음악 전시 "스토리 푸가" 를 기획하고 "바람이 된 피아노" 수필을 발간했으며 제주유네스코 유산축전에 '제주아리아'를 작곡했다. 제주 민요를 피아노 트리오(트리오 보롬)로 바꾸어 국제페스티벌에 알리는 등, 해녀항일운동 음악다큐 "해녀의 노래" 제작했다.

 

고향 제주에서 해녀셨던 할머니를 기억하며 제주의 소리들을 기록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2025년 이탈리아 토스카니니 협회와 공동주최로 ‘제주 4.3 레퀴엠’ 세계초연을 앞두고 있다. 

She made her debut with an album 'A Thousand Winds' in 2007. She crossed over non-music activities such as broadcast producers, poets, and new media artists. She studied piano in Melbourne, Australia, and new media music in Seoul. 

 

She received the Best Planning Award (2020) from the Minister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for his "Music Bookmark" project. This project aims to create music whenever he leaves a story in a bookstore in Udo. She planned the music exhibition "Story Fuga," which involved the dismantling of a piano. In addition, She published an essay titled "Piano Became the Wind" in 2020 and composed the song "Jeju Aria" for the 2020 Jeju World Heritage Festival. The documentary about the Haenyeo's anti-Japanese movement showcased the transformation of Jeju folk songs into a piano trio(Trio Borom), which was subsequently promoted at international festivals.

 

She is immersed in recording the sounds of Jeju, while remembering her grandmother who used to be a haenyeo in her hometown of Jeju. In 2025, the Toscanini Association of Italy will be co-hosting the world premiere of "Jeju 4.3 Requi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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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Arirang

music Video // 2022

The Island Jeju

music Video // 2022

Lost Forest

music video // 2022

Piano with the Winds

 essay//

‘제주 음악가의 일상과 일탈 에세이’
“사랑하는 공간에 머무를 때 사람들은 기록을 남긴다
.

우리는 일상이 위태로운 시대를 살아간다.

이 길고 지루한 싸움이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기에,

많은 이들이 불안과 우울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바로 이 순간 ‘따스한 위로가 되는 글’을 만난다는 것은 그래서 커다란 기쁨일 수밖에 없다.

책 『바람이 된 피아노』는 제주에서 살아가는 한 음악가의

‘평범하지만,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오는 일상’을 담아내고 있다.

폭풍우 몰아치는 밤바다를 밝히는 등대처럼,

여전히 우리 삶에는 희망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피아노 연주,

클래식, 미술, 부모와 자녀의 관계 등 다양한 콘셉트를 통해 풀어 나간다.

끊임없이 불어오는 제주의 바람처럼, 늘 새롭고 경이로운 삶.

인간이 위대한 까닭은 그 어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결국은 이겨낸다는 데 있다.

 

책 『바람이 된 피아노』가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가는 이들 모두에게 밤바다를 밝히는 ‘등대’가 되어 주기를 기대해 본다.

- 음악평론가 이헌석 (이럴땐 이런 음악 저자)

Story Fugue

 music exhibition//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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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ther Voice

66 Handroll Keyboard 설치

작곡가의 방-2.jpg

Piano Collage

150*27 피아노 설치, 영상 2019

작곡가의 방-1.jpg

Room of composer

Scores, iMac, Stand, Desk, Keyboard 설치 2019

7. 사랑은 오래참고.jpg

60*60 Graphic Score, Music

2. 삶은 론도.jpg

60*60 Graphic Score, Music

4. 스토리푸가.jpg

60*60 Graphic Score, Music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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